매실청 매실엑기스 효능 5가지 부작용 오래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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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가정상비약 같은 매실청(매실엑기스)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피로 해소와 해독을 돕는 천연 소화제이지만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뇨 환자가 주의해야 할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특히 덜 익은 매실의 씨앗 독성인 아미그달린 때문에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실청 매실엑기스 효능 5가지부터 부작용 그리고 발효 과정에서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까지 알짜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직접 담그기 번거로운 분들을 위한 품질 좋은 매실청 고르는 기준과 추천 제품도 본문 하단에서 함께 확인해 보세요!
체하거나 배탈 날 때, 매실차가 속을 편하게 만드는 이유
비결은 매실 특유의 '강한 신맛'에 있습니다.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는 위장 운동이 멈추거나 위산 분비가 불균형해지기 쉬운데요. 이때 매실의 신맛이 침과 위액 분비를 강력하게 촉진합니다. 멈춰 있던 위장을 다시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천연 부스터 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매실 속 피크린산(Picric acid) 성분도 한몫합니다. 피크린산은 음식물이나 장 속에 있는 유해한 독소를 가라앉히는 해독과 살균 작용이 뛰어난 성분입니다. 덕분에 배탈이나 장염 증세가 있을 때 위장의 나쁜 균을 잡아주어 설사를 멈추게 하고 배를 따뜻하게 진정시켜 줍니다.
만성 피로와 독소 배출을 돕는 매실 엑기스 성분 5가지
매실청은 천연 소화제로도 훌륭하지만 매일 아침 일어나기 힘든 만성 피로에 시달리거나 몸이 자주 붓는 분들에게도 좋은 천연 영양제가 됩니다. 매실 엑기스 속에 가득 담긴 5가지 대표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1. 쌓인 피로를 씻어주는 '구연산'
매실의 대표 성분인 구연산(Citric acid)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근육에 쌓여 피로를 유발하는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 줍니다. 야근을 했거나 격렬한 운동 후에 매실차를 마시면 피로가 빨리 풀리는 이유가 바로 이 구연산 덕분입니다.
2. 몸속 독소를 지우는 '피크린산'
예로부터 매실은 음식의 독, 피의 독, 물의 독 등 '3독'을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피크린산 성분이 간 기능을 도와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해독해 주므로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해소용으로 매실차를 마시면 간의 부담을 덜고 빠르게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장을 깨끗하게 만드는 '카테킨'
해독 작용을 하는 카테킨(Catechin) 성분은 장내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평소 변비가 심해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반대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분들의 장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해 줍니다.
4. 뼈 건강과 빈혈 예방 돕는 '칼슘과 철분'
매실은 과일 중에서도 칼슘과 철분 같은 미네랄 함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특히 독특한 점은 매실 속 유기산들이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준다는 것입니다. 성장기 아이들이나 골다공증이 걱정되는 중장년층, 그리고 빈혈이 있는 여성분들에게 훌륭한 미네랄 공급원이 됩니다
5. 체질을 건강하게 바꾸는 '알칼리성 성분'
현대인들은 육류나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먹어 몸이 산성화되기 쉽습니다. 몸이 산성화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지치게 되는데, 매실은 대표적인 고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매실 엑기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산성화된 몸을 건강한 약알칼리성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설탕 덩어리일까? 약일까? 당뇨 환자와 건강을 위해 주의할 부작용
아무리 몸에 좋아도 올바른 방법을 모르고 마셨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매실청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무작정 많이 마신다고 좋은 것은 아닌데요.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주의사항들입니다.
1. 높은 당 함량 (당뇨 환자 주의)
매실청을 만들 때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가득 넣기 때문에 원액 자체의 당 성분이 매우 높습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이나 다이어트 중인 분들이 "몸에 좋은 건강 음료니까 괜찮겠지?" 하고 물처럼 자주 마시면 혈당이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잔 정도로 양을 줄이고, 물에 아주 옅게 타서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치아 손상과 찌릿한 속 쓰림
매실청은 강한 산성을 띠고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좋다며 원액을 음료처럼 그냥 마시거나 체한 속을 빨리 뚫고 싶은 마음에 물에 너무 진하게 타서 자주 마시면 치아의 겉 표면이 부식되어 이가 시려질 수 있습니다.
평소 위가 약하거나 위염이 있는 분들이 공복에 진한 매실차를 마시면 위벽이 자극을 받아 오히려 속이 쓰리고 아플 수 있습니다. 매실청은 반드시 식사 후에 물을 충분히 섞어서 희석해 드셔야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100일의 법칙과 아미그달린 씨앗 독성 안전하게 제거하는 법
집에서 매실청을 담글 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바로 "100일이 지나면 매실 알맹이를 건져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100일의 법칙이 생긴 이유는 바로 매실 씨앗 속에 들어있는 독성 성분인 아미그달린(Amygdalin) 때문입니다. 덜 익은 청매실의 씨앗에는 자체적인 보호 물질인 아미그달린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우리 몸속에서 분해되면 두통이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보통 100일 전후로 알맹이를 건져내라는 처방이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꼭 100일째에 조급하게 건져내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방법이 있습니다. 전문 기관 연구에 따르면 매실청을 담근 지 1년(약 365일)이 지나면 이 아미그달린 독성 성분이 자연스럽게 모두 분해되어 완전히 사라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즉, 100일 만에 매실을 건져내어 액기스만 따로 숙성시키거나 아니면 아예 매실을 그대로 둔 채로 1년 이상 푹 숙성시켜서 드시면 독성 걱정 없이 안전하고 깊은 맛의 매실청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직접 담그기 번거롭다면? 시판 매실청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
매실청을 집에서 직접 담그고 곰팡이가 필까 봐 조마조마하며 1년 동안 숙성시키는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시중에서 잘 만들어진 제품을 사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마트나 인터넷에서 실패 없이 좋은 매실청을 고르는 2가지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원재료명에서 '매실 추출액' 함량 확인하기
간혹 저가형 제품 중에는 매실 향만 살짝 나고 설탕물이나 액상과당이 대부분인 경우가 있습니다. 뒤편의 원재료명을 보고 매실의 비율이 높게 들어간 제품을 고르셔야 매실 특유의 유기산 효능을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전통 방식으로 충분히 숙성된 제품 선택하기
앞서 말씀드린 씨앗 독성(아미그달린) 걱정 없이 깊은 맛을 느끼려면, 대량으로 대충 찍어낸 제품보다는 항아리 등에서 최소 1년 이상 느리게 발효 숙성한 명인의 제품이나 위생 인증(HACCP)을 받은 전통 매실청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청을 직접 담그자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실패할까 봐 걱정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100% 국내산 매실을 위생적인 시설에서 깊게 숙성시켜 집에서 담근 것보다 훨씬 진하고 안전한 인기 매실청 제품을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